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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메시지

"주조종실과 교신해야되요" - 팬도럼, 2009

S1. 에고의 사고체계 안에서 움직이는 우리는 언제나 '비상사태'이고, '비정상상태'이다.

S2. 스스로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지 안다고 착각하지만, 에고의 수준에서 에고를 대적할 방법은 없다.

S3. 일단 수많은 방법들을 자아내는 나의 마음을 가라앉힌다.

S4. 우리가 대적하는 상대는 단순히 보이는 사람이나 상황들이 아니며, 모든 형태적 문제들 너머에 도사리는 에고일 뿐이다.

S5. 에고에 유일하게 저항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며, 외부의 시선을 거두어 우리의 내면으로 향해야 한다.

S6. 에고는 나의 내면에는 아무도, 아무것도 없다며 눈길도 주지 못하도록 겁을 주지만

S7. 진정 우리는 홀로 있지 않다. 하나님은 존재하셔야 마땅하며, 우리의 마음 속에 우리와 함께 존재하신다.